애플, AI 지연으로 허위 광고 집단소송 직면

Apple is facing a class action lawsuit for alleged false advertising due to delays in the release of its artificial intelligence (AI) features. According to the lawsuit filed in federal court last week, plaintiffs are seeking damages on behalf of consumers who purchased products equipped with the AI functionality called "Apple Intelligence." The core argument of the lawsuit is that Apple created consumer expectations that innovative AI features would be available upon the iPhone's release, but in reality, these features were either significantly limited or entirely absent. This led to accusations of misleading consumers and advertising exaggerated AI capabilities. Meanwhile, Apple has announced that it is postponing the Siri improvement features, originally planned for release this year, to 2026. This delay demonstrates that Apple is falling behind competitors like Amazon and Google, who are releasing more advanced AI features.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 출시 지연으로 허위 광고 혐의에 따른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지난주 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송에 따르면, 원고들은 '애플 인텔리전스'라 불리는 AI 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신해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소송의 핵심 주장은 애플이 혁신적인 AI 기능들이 아이폰 출시와 함께 제공될 것이라는 소비자 기대를 조성했으나, 실제로는 해당 기능들이 크게 제한되거나 아예 없었다는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을 오도하고 과장된 AI 능력을 광고했다는 혐의로 이어졌다. 한편, 애플은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시리 개선 기능을 2026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는 아마존과 구글 같은 경쟁사들이 더 발전된 AI 기능을 출시하는 상황에서 애플이 뒤처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1 속도 20% 전격 향상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가 메모리 관리 효율성을 대폭 개선해 윈도우 11의 시스템 응답 속도를 최대 20% 향상시키는 최신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맥 2대로 슈퍼컴 구현?… 메타, 1TB 괴물 AI '뮤즈 스파크' 공개

메타(Meta)가 8000억 개(800B) 매개변수 규모의 초거대 오픈웨이트(가중치 공개) 인공지능(AI)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전격 공개했다.

"정부 사이트 해킹에 허위 살인 제보까지"… 美 FTC, 오픈AI·앤트로픽 전격 조사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최근 잇따른 인공지능(AI) 안전성 결함 사고와 관련해 오픈아이(OpenAI)와 앤트로픽(Anthropic)에 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민사 소환장을 발부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9년 만에 베일 벗는 테슬라 '로드스터', 진짜 날아오르나

테슬라(Tesla)가 2017년 최초 공개 이후 약 9년 만에 차세대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의 2세대 모델을 전격 선보인다. 연이은 연기 끝에 공개되는 이번 하이퍼카는 동부 표준시 기준 15일 밤 생중계로 전 세계에 실체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