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타입, 한국어 웹사이트 론칭… 한국 시장 공략 가속화

서체 및 폰트 기술 분야의 전문 기업 모노타입(Monotype)은 8일 한국어 공식 웹사이트를 론칭하고 한국 시장 공략 가속화를 선언했다.

서체 및 폰트 기술 분야의 전문 기업 모노타입(Monotype)은 8일 한국어 공식 웹사이트를 론칭하고 한국 시장 공략 가속화를 선언했다.

모노타입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한국어 웹사이트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폰트 제작사와 에이전시들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소개, 서체 트렌드 보고서 등 다양한 타이포그래피 정보를 담고 있다.

모노타입 측은 “폰트 라이선스, 폰트 활용법, 서체를 통한 브랜딩 전략에 관한 정보는 한국 기업과 디자이너들에게 유용한 자료”라며 “특히 한국 시장에서 폰트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모노타입의 웹사이트는 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웹사이트를 통해서는 모노타입의 모바일 폰트 솔루션인 ‘플립폰트(FlipFont)’에 대한 이벤트 및 각종 콘텐츠도 소개될 예정이다.

앞서 모노타입은 지난해 말 한국 기업만을 위한 모노타입 폰츠(Monotype Fonts) 구독 요금제를 출시했다. 모노타입 폰츠는 15만 개 이상의 폰트를 제공하는 폰트 플랫폼으로, 1400개가 넘는 글로벌 서체 전문 회사들의 인기 폰트들을 자유롭게 검색해 사용할 수 있다.

AI 폰트 검색, 누락된 폰트 자동 동기화, 폰트 페어링, 사용자 관리 등 브랜딩과 디자인에 필요한 핵심 기능들이 포함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노타입 폰츠 라이브러리에는 세계 95% 이상 언어의 다국어 폰트가 포함돼 있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모토타입은 이번 한국어 웹사이트의 론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높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모노타입 선임 부사장 유지 첸(Yujie Chen)은 “한국어 웹사이트 론칭은 한국의 기업과 디자이너들에게 혁신적인 서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모노타입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이는 우리가 한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고객들과 더욱 깊은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광우 기자

kimnoba@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토큰증권 경쟁, 발행 넘어 유통·결제 인프라로 이동”

사단법인 디지털융합산업협회(DCIA)는 11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토큰증권(STO)의 발행·유통 활성화와 디지털자산 발전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CTV 광고도 ‘성과 측정’ 경쟁으로…몰로코, 앱 마케터용 AI 퍼포먼스 광고 솔루션 출시

글로벌 AI 광고 솔루션 기업 몰로코가 모바일 앱 마케팅 영역에서 축적한 퍼포먼스 광고 기술을 커넥티드 TV(CTV) 시장으로 확장한다. 기존 CTV 광고가 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솔루션은 앱 설치와 유저 참여 등 측정 가능한 성과를 중심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장] AI 엑스포 2026이 보여준 ‘현장형 AI’… “답하는 것을 넘어 실행하는 AI로 진화했다”

페르소나AI의 AI 엑스포 2026 현장 부스. 페르소나AI는 이번 행사에서 음성 명령을 기반으로 주변 상황을 인식하고 동작하는 에이전틱 로봇 기술과 자체 로봇 OS 관련 기술을 소개했다. (사진=테크42)

카이아, 결제·송금 판 바꾸는 스테이블코인 전문 펀드 출범

카이아 산하 투자사 카이아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KIP)는 영국 벤처캐피털 심산벤처스와 공동 운용 방식으로 ‘카이아-심산 금융혁신 벤처펀드’를 출범한다. 이 펀드는 5월 첫 번째 클로징 이후 멀티 클로징 방식으로 운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