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과 인공지능, 착한 아이일까 아니면 장난꾸러기?

Do we still remember the days when we wrote our Christmas wish lists to Santa Claus with innocent hopes and dreams? Today, children dictate their Christmas wish lists to a digital assistant instead of writing them by hand. Technology and artificial intelligence have become part of almost every aspect of our lives. Online anonymity is a thing of the past. If you walk into a store and don't make a purchase, you may feel like the shopkeeper doesn't know you're there. Of course, that doesn't mean they're not interested in learning about you. It just means they didn't have the opportunity. Even in those cases, the customer might have received a wave, a nod, or a "Come back again." But online shopping has never offered the opportunity to invite customers back. Until now. Artificial intelligence, like a cyber Sherlock Holmes, can analyze our digital history - our preferences, demographics, and contact information - all from the crumbs of data we leave behind in our online journeys. The data age was always destined to become a hyper-targeted reality for marketers to predict our desires before we write our letters to Santa, type something into a Google search, or even whisper them to Alexa. It has just arrived before some people were ready. But that doesn't mean it has to be a bad thing.

편지에 순진한 소망과 꿈을 적어 산타클로스에게 보내던 시절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을까? 지금은 아이들이 손으로 편지를 쓰는 대신 스마트 스피커에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을 부르는 시대다. 기술과 인공지능이 우리 삶의 거의 모든 부분에 스며들고 있다. 온라인 무명성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다. 실제 상점에 들어가 물건을 사지 않으면 가게 주인이 당신의 존재를 모르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물론 가게 주인이 당신에 대해 알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심지어 그런 경우에도 고객에게는 인사, 고개 끄덕임, "또 오세요" 쯤의 인사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에서는 고객을 돌아오게 할 기회가 없다. 적어도 지금까지. 인공지능은 마치 사이버 셜록 홈즈처럼 우리의 온라인 활동에서 남긴 데이터 흔적을 통해 선호도, 인구통계학적 정보, 연락처 등 우리의 디지털 역사를 분석할 수 있다. 데이터 시대는 언제나 마케팅 담당자들이 우리가 크리스마스 선물 목록을 쓰거나 구글 검색창에 무언가를 입력하거나 심지어 알렉사에게 속삭이기도 전에 우리의 욕망을 예측할 수 있는 고도 타겟팅된 현실이 될 운명이었다.

버트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