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항공 모빌리티 스타트업 에어빌리티,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기업 에어빌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기업 에어빌리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에어빌리티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우주·항공 분야의 대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에어빌리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서비스 고도화 및 실증 사업 등을 위한 최대 6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에어빌리티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전기 추진 항공기와 무인기 개발을 통해 물류, 감시정찰, 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혁신적인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고정익 기반 백터드 스러스트 기술, 분산형 전기 팬제트 추진 시스템, 가변 흡입구 기술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에어빌리티는 기술개발, 글로벌 인허가,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에어빌리티는 앞서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스타트업 네스트' 프로그램에도 연이어 선정된 바 있어 기술력과 혁신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이진모 에어빌리티 대표는 "이번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은 에어빌리티가 세계를 선도하는 항공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미래 이동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황정호 기자

jhh@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스타트업 안테나] 그린다 49억원 투자 유치·홀리데이로보틱스 RSS 최우수 논문상·메디워크에이아이 ‘바른동행’ 선정

21일 스타트업계에 새로운 소식이 이어졌다.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를 생산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그린다가 49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2 투자를 유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홀리데이로보틱스 연구진은 세계적인 로보틱스 학회 ‘RSS 2026’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으며 로봇 학습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의료 AI 데이터·검증 기업 메디워크에이아이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바른동행’에 선정돼 투자를 유치하며 의료 AI 모델 평가와 임상 검증 사업 확대에 나선다. 에어빌리티는 대드론(C-UAS) 요격기 ‘AB-U10’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았고, 인피닛블록은 기술평가 최상위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 모두싸인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관련 글로벌 시민 캠페인에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인화연구소는 AI 기반 학습관리 앱 ‘모디’를 출시했으며, 육아크루 운영사 다이노즈는 인도 정책담당자를 대상으로 IT 기반 커뮤니티와 여성 창업 사례를 공유했다.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는 신규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고, 데이터브릭스는 1880억달러의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현장] 위성과 AI가 재배 돕고 로봇이 수확·도축하고…‘AFPRO 2026’서 본 농업의 진화

농사를 짓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인공지능(AI)에 묻고, 사람이 일일이 돌아보던 넓은 노지는 위성 데이터로 살핀다. AI가 크기와 형태가 제각각인 가축을 인식해 로봇이 도축 공정 일부를 수행하도록 하고, 수확과 예찰 같은 반복 농작업도 로봇으로 대체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생산된 농식품이 소비자에게 이동하는 물류 과정에서는 탄소 배출량을 데이터로 측정·관리하는 기술까지 등장했다. AI가 모니터 속 분석 도구를 넘어 농업 현장에서 직접 보고 판단하고 움직이는 단계로 확장되고 있는 셈이다.

[스타트업 안테나] 넘즈에이아이 40억 첫 투자·‘AX 인재전쟁’ 5천명 몰려…일레븐랩스 항공 음성AI 실증

20일 스타트업계 새로운 소식이 이어졌다. 정형 데이터 파운데이션 모델(Tabular Foundation Model·TFM)을 개발하는 넘즈에이아이가 40억 원 규모의 첫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조코딩AX파트너스가 개최한 실전형 해커톤 ‘AX 인재전쟁’에는 5341명이 지원해 AI 활용 역량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인재 선발 방식을 시험했다. 일레븐랩스는 LOT 폴란드항공과 음성 AI 에이전트 실증에 돌입하며 항공·여행 분야 고객센터 자동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기업과 공공 현장의 AI 전환을 겨냥한 움직임도 이어졌다. 이파피루스는 연구비 증빙과 정산 업무를 자동화하는 ‘StreamDocs AI’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고, 플렉스는 조직 내부 데이터와 맥락을 활용하는 기업용 AI 사례를 소개하는 AX 웨비나를 연다. 씨엔티테크는 충남 천안 그린스타트업타운에서 입주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을 진행했다.

스탠다드에너지, 일본서 VIB ESS 첫 해외 실증…초급속 충전 전력 부담 낮춘다

스탠다드에너지가 일본 교토에서 바나듐 이온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의 첫 해외 실증에 들어갔다. 국내에서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연계 운용을 검증한 데 이어 일본 시장에서 현지 전력 환경과 제도에 맞는 사업성을 확인한다. 스탠다드에너지 김부기 대표가 일본 교토 MK택시 본사에서 개최된 VIB ESS 오프닝 행사에서 바나듐 이온 배터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스탠다드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