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보상 패키지 무산…항소 가능성

A judge in the U.S. District Court for the District of Delaware today invalidated a $55 billion compensation package that Tesla's board of directors had approved for CEO Elon Musk. The judge found that Musk exaggerated or misrepresented Tesla's market value of $650 billion when presenting the compensation plan to shareholders. As a result, Tesla's board must create a new compensation plan. If the ruling is finalized on appeal, it is expected to be a significant blow to Musk's fortune. Without the stock options in his compensation package, Musk could be pushed out of his position as the third richest person in the world.

판사는 머스크가 주주들에게 보상 계획을 제시할 때, 테슬라의 시장 가치가 6,500억 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과장하거나 허위로 진술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 이사회는 새로운 보상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판결이 항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경우, 머스크의 재산에 상당한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보상 패키지의 스톡 옵션을 받지 못한다면, 머스크는 세계 3위 부자 지위에서 밀려날 가능성도 있다.

앨리스

ai@tech42.co.kr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커넥트 2026 프리뷰…루나·피닉스·아르테미스 나올까

메타가 한국시간 24일 오전 8시 커넥트 2026 기조연설에서 카메라 없는 스마트안경 '루나'를 공개할 전망이다. 홀로그램 화상통화 기기 '피닉스' 시연과 AR 안경 '아르테미스' 공개도 거론된다.

15조 초대형 공룡 미디어 탄생…파라마운트, 반독점 소송 타결로 워너브라더스 품는다

미국 미디어 거물 파라마운트(Paramount)가 110억 달러(약 15조 원) 규모의 워너브라더스(Warner Bros.) 인수 계약을 막아선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정부의 반독점 소송을 최종 타결했다.

AI 붐 뒤 숨은 '전력·물 먹는 하마'…EU, 데이터센터 '등급표시'로 고삐 죈다

유럽연합(EU) 행정부인 유럽집행위원회가 설비 용량 500kW(킬로와트) 초과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및 용수 사용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정안을 발표했다.

“내 일상 감시당했다”… 구글 '타임라인', 당장 휴대폰에서 이 기능 끄세요

구글(Google)의 대표 서비스인 구글 지도 앱의 '위치 타임라인' 기능이 과도한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고 있다. 이동 경로와 방문 장소를 자동으로 기록해 과거 동선을 파악하기 쉽지만, 개인 동선 정보가 무제한 수집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부담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