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양강구도 깨졌다... 에이수스, 국내 노트북 점유율 2위 등극

노트북 브랜드인 에이수스(ASUS)가 올해 2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올해 2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조사에 따르면, 에이수스는 국내 시장 점유율에서 22.7%로 삼성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삼성과 양강 구도를 유지해오던 LG전자(16.2%)를 약 6%가량 앞선 것이다.

(자료=에이수스)

이와 함께 에이수스는 상반기 상업용 노트북 시장에서 총 31만2851대의 출하량을 달성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올해 경상남도교육청에 교육용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 대규모 공공사업 수주와 맞춤형 컨설팅 및 사후서비스 강화로 온라인 교육 등 신규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이수스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맞춘 제품 라인업과 기술력으로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고성능의 젠북, 비보북, 스튜디오북 라인업부터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자랑하는 ROG, TUF 라인업, 그리고 비즈니스 업무에 특화된 ExpertBook 라인업과 함께 하반기에도 에이수스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담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이수스는 온라인 교육 및 재택근무 등 신규 시장과 기업용 렌털 시장 공략,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강력한 사후서비스 지원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터 창 에이수스 지사장은 “에이수스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대해가는 가운데 한국 커머셜 노트북 시장과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달성한 것은 외국 브랜드로서 최초이자 매우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 국내 기업과 기관,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사후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넘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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