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2 리포트) 기술, 신기함보다 어떻게 쓰일지에 대한 고민을 담다

지난 1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CES 2022가 열렸습니다. CES는 기술의 아젠다를 꺼내놓기도 하고, 트렌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현재와 미래가 함께 녹아 있는 이벤트지요.

저도 가보려고 준비하다가 못 가게 됐는데 아쉬움을 온라인 이벤트로 달래봤습니다. 그런데 의외의 포인트들이 많이 보였거든요. 그 수많은 이야기중에서 단순히 새로운 기술,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진출 외에 다른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최호섭

work.hs.choi@gmail.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Tech42 - Tech Journalism by AI 테크42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직원 고과,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중 어떤 게 좋을까?

최근 직원 평가 방법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했다는 기업들의 기사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일부 기사에서는 절대평가가 상대평가보다 ‘좋다’라는 인식을 주기도 하는데요.

2023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 :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수상작은?

데이터에 관련해서도 많은 시상식이 열리지만, 오늘은 ‘2023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중 뉴스젤리는 데이터 시각화 기업으로서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상’을 수상한 두 작품을 여러분과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각 작품의 흥미로운 제작 배경과 사용한 데이터, 그리고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까지 함께 알아볼까요?

쿠팡 ‘계획된 적자’ 시즌2 시작하나요?

대부분의 경쟁자가 긴축 모드에 돌입했다는 점도 큰 차이점입니다. 특히 이는 쿠팡에게 매우 좋은 일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일단 최대 경쟁자인 네이버만 해도, 성장보다는 수익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요. 신세계 그룹 역시 당장의 실적 부진 반등이 최우선 과제라,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나 홀로 투자 모드로 돌아선 쿠팡이 얻는 효과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멈출 때 혼자 달리면 격차는 벌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우리 제품의 '광팬' 고객,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떤 제품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시켜주면 여기에 유대감을 느끼고 애착을 갖게 되며, 이런 관계가 꾸준히 지속되면 제품에 대한 신뢰가 쌓여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광팬 고객이 된다는 거죠. 그럼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