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웹 경험 기술 스타트업 앙트러리얼리티(EntreReality)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2023에서 실시간 모션트래킹 아바타 기술이 접목된 ‘어나더타운’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5일(현지시간) 개최를 앞둔 CES 2023에서 앙트러리얼리티가 준비한 이번 전시에는 블랙핑크, 청하, 오마이걸 등 K-POP 아티스트들의 한복 무대의상 디자인과 NFT 한복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는 패션브랜드 ‘단하주단’과의 콜라보 아바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앙트러리얼리티 측은 “CES 2023 전시장 내 관객은 별도의 모션캡쳐 장비 없이 웹캠으로 움직임을 실시간 트래킹하는 3D 포즈 에스티메이션(3D Pose Estimation)기술이 적용된 어나더타운의 아바타로 K-POP 댄스와 가상피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앙트러리얼리티는 법인설립 1년 차에 대만과 UAE의 기업 파트너십 계약으로 빠른 글로벌 마켓 진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소셜 커뮤니티 어나더타운과 실시간 모션트래킹 아바타를 기반으로 한 해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는 “이번 CES 2023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 진출과 실시간 모션트래킹 아바타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지난해 마그나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유치에 이어 올해는 국내외 데모데이에 참가를 통해 앙트러리얼리티의 기술력 홍보와 후속 투자 유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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